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아스퍼거 증후군?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아스퍼거 증후군?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대인관계에서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있고 관심 분야가 한정되는 특징을 보이는 정신과 질환이다.

 

 

 

 

<왼쪽 김양(16세, 살해자), 오른쪽 박양 (18세, 공범)>

 

 

 

 

 

 

 

 

 

<인천 초등생 살인범>

 

 

지난 3월 인천에서 일어난 초등생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김양(16세, 살인범)과 박양(18세, 공범)이 함께

 

계획 살인했다고 추측.

 

김양이 초등학생 사랑이(8세, 가명)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다.

 

그리고 사랑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

 

살해 후 토막을 낸 것이다.

 

그 후 시신을 유기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살해 후 김양과 박양이 주고받은

 

메시지의 내용과 김양이 사랑이 시신의 일부를 박양과 주고받았다.

 

 

 

 

 

 

현재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은 재판 중이다.

 

박양의 변호인은

 

‘범행 당일 김양으로부터 건네받은 시체 일부를 모형으로 알았다’라고 변호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박양과 김양이 주고받은 메시지에

 

‘그 애(사랑이) 손가락 이뻐?’

 

라는 등의 소름끼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사랑이의 사체 일부를 주고 받는 과정은

 

김양과 박양만의 역할놀이였다.

 

 

 

 

 

 

변호인이 또한 김양을 변호한 후 검찰이 문자메세지를 공개했다.

 

박양은 ‘미안하고 이기적인 얘기지만 내가 얽힐 일은 없나요? 부탁해요’라고

 

김양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김양은 ‘없도록 할게. 장담은 못하겠지만 같이 엮이진 않을 듯’

 

이라 답하고

‘일단은 내 정신 문제라고, 그 서술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è 김양과 함께 구치소 생활을 했던 a씨는 증인으로 나와 “어느날 변호사를 만나 정신병 판정

 

을 받으면 감형된다는 얘기를 듣고 와서는 기분이 좋아져 콧노래를 불렀다.”

 

è “그날 이후 보모가 넣어준 아스퍼거증후군 관련 서적을 탐독했다”고 증언 했다고 한다.

 

è 이와 관련해 김태경 우석대 심리학과 교수 역시 “인천 초등생 살인범을 면담한 결과 조현

 

병이나 아스퍼거 가능성은 없으며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재판부는 김양과 박양이 주고받은 문자를 증거로 채택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70713/85333982/2

 

윗 글은 이 기사에서 따온 글입니다.

 

 

 

김양은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며 감형을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법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정신 질환이 있거나

 

술이 취해 한 행동이라면

 

감형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하는 생각이 든다.